
개그맨 겸 배우 임하룡(68)이 12일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하룡 모친은 이날 오전 노환 및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임하룡의 모친은 3년 정도 병원에 있다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했다.
임하룡은 이날 오전 어머니의 비보를 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슬픔 속에 상주로서 유족들과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그는 이날 오전 뉴스1과 전화 통화에서 “어머니께서 이날 오전 눈을 감으셨다"며 "지병이 있으셨는데 최근 악화됐다"며 가라앉은 목소리로 소식을 전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9시며, 장지는 일산 자유로 청아공원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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