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 KBS 아나운서의 궁합과 결혼 운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XtvN ‘프리한19’에서는 ‘2020년! 대박 예약하고 가실게요 19’ 특집으로 꾸며져 MC들의 운세를 점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지난해 전현무는 이 방송을 통해 결혼 운을 점친 바 있다. 리투아니아식으로 결혼 운을 점쳤는데, 뒤로 신발을 던져서 신발 코의 방향에 따라 운세가 정해진다.

신발 코가 문 쪽과 반대방향을 향하면 결혼 운이 없는 것. 전현무의 신발 코 방향은 결혼 운이 없다고 나왔고, 실제로 그는 지난해 결혼하지 않았다.
올해 전현무의 결혼 운은 어떨까. 전현무와 이 아나운서의 궁합을 본 역술가는 “이야~ 이거! 궁합이 너무 좋은 거야~ 거의 천생연분”이라면서 “그래서 ‘아, 서로의 인연을 이렇게 만났나?’ 싶을 정도로 나는 굉장히 좋게 봤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현무의 경우에는 2019년부터 결혼 운이 들어오기 시작해서 2023년까지 계속 들어온다”며 “그리고 이혜성 경우에도 지금 결혼 운이 2019년부터 해서 똑같이 2023년까지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역술가는 “그러면 서로가 서로의 연분을 만날 수 있는 운이 들어왔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끝으로 역술가는 “하지만! 두 분의 연애 성향이 속전속결로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전현무와 이혜성은 지난해 11월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전현무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10년 선후배인 두 사람은 15살의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프리한19’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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