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내륙에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각각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권·충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
황사와 옅은 안개도 곳곳에 예보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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