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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국 맑고 일교차 커 "오전에 짙은 안개·미세먼지 주의"

입력 : 2019-11-01 08:45:02 수정 : 2019-11-01 08: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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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항공기 이용객 사전에 운항 정보 확인해야"
안개가 짙이진 데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인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바라본 하늘이 뿌옇다. 연합뉴스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내륙에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각각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권·충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

 

황사와 옅은 안개도 곳곳에 예보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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