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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맘' 율희, SNS 사칭 피해 호소 "난 인스타그램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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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0-14 11:30:33 수정 : 2019-10-14 1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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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율희 부부.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라붐 출신 율희(본명 김율희)가 사칭 피해를 호소하며 경고글을 남겼다.

 

율희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현재 나는 인스타그램으로만 소통하고 있다”며 “다른 SNS에서 날 보신다면 그냥 무시해달라”고 적었다.

 

율희는 갈색 원피스를 입고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그만 사칭해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경고했다.

 

앞서 율희는 자신과 지인인 척 사칭하는 피해를 입어 두려움을 호소한 바 있다. 당시 사칭 계정은 율희의 지인인 척하며 율희와 친분을 과시했고, 남편 최민환과 아들 재율 군을 이용해 대화를 이어나가기도 했다.

 

율희는 지인 사칭에 이어 자신을 사칭하는 피해를 보는 등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지난 2017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그해 11월 ‘라붐’을 탈퇴하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2018년 5월 첫째 최재율 군을 낳고 10월19일 결혼식을 올렸고, 이듬해 둘째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율희와 최민환은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율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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