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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페어링’ 하고 ‘테슬라 모델3’ 먼저 타보자

입력 : 2019-09-17 09:43:40 수정 : 2019-09-17 13: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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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페어링 서비스를 이용하게될 고객들의 모습을 연출한 사진. 쏘카 제공

 

쏘카가 ‘쏘카 페어링’ 서비스 정식 론칭을 앞두고 계약을 완료한 오너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쏘카 페어링은 차를 통해 개인과 개인이 연결되는 취향 기반의 차량 공유 서비스다. 차량 오너는 평소에 차를  이용하다가 쓰지 않는 날엔 공유함으로써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를 소유할 수 있다. 동시에 오너의 차를 공유하는 게스트는 본인 취향의 차를 직접 빌릴수 있다.

 

쏘카 페어링은 ‘테슬라 모델3’를 카셰어링업계 최초로 인도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하다. 계약을 완료한 오너는 올 4분기중으로 테슬라 모델3를 인도받을 수 있다.

 

선택 가능한 차종은 총 20종으로 ▲테슬라 모델3 (스탠다드, 롱레인지 트림)를 비롯해 ▲모델S 롱레인지 트림 ▲모델X 롱레인지 트림을 고를 수 있다.

 

이외에 ▲머스탱 컨버터블 ▲포드 머스탱 쿠페 ▲미니 컨버터블 ▲BMW5시리즈 ▲벤츠GLA ▲벤츠E클래스 ▲미니 5도어 ▲지프레니게이드 ▲G70 ▲G80 ▲그랜저IG ▲쏘나타DN8 ▲스팅어 ▲K7프리미어 ▲싼타페 ▲더뉴쏘렌토 ▲투싼 등이 준비됐다.

 

김남희 쏘카 신규사업본부장은 “쏘카 페어링은 오너와 게스트가 취향으로 연결되는 카셰어링”이라며 “소비자들은 쏘카 페어링을 통해 소유와 공유 사이의 새로운 카셰어링 문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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