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의 근황을 전했다.
문정원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엉아들의 허세 샷. 방학 끝 너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과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언·서준이는 친구와 함께 빨간 벽과 바닥을 배경으로 장난감 칼을 들고 있다.
어느새 7살이 된 서언·서준이는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아빠 이휘재와 똑 닮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부터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이휘재와 함께 출연한 서언·서준이는 6년 동안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3월 이휘재 가족이 ‘슈돌’에서 하차하면서 서언·서준의 근황은 엄마 문정원의 SNS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간간이 공개되는 서언·서준의 모습을 보며 그리운 마음을 달래고 있다.
한편 문정원과 이휘재는 지난 2010년 결혼해 2013년 서언·서준 쌍둥이 형제를 품에 안았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문정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