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한희준(사진)이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 당시 몸무게와 현재 몸무게가 30㎏ 차이가 난다고 언급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 가수 한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반바지 안에 레깅스를 입은 한희준은 “방송 끝나고 필라테스를 하러 간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필라테스한 지 3주 정도 됐다. 너무 좋다. 정말 추천한다”며 운동을 적극 권장했다.

방송 도중 한 청취자는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 당시 한희준의 사진을 보내왔다.
해당 사진에 대해 한희준은 “지금과 30㎏ 정도 차이 날 것 같다. 그때 정확히 100㎏을 찍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최화정은 “라디오 보러 들어오시라. (한희준) 얼굴 보면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한희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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