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선수 박주호(울산현대)의 아내인 안나(사진 오른쪽)가 막내아들인 건후(〃 왼쪽)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안나는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후군과 함께 찍은 사진(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나는 건후군을 안고 한 건물의 복도를 지나는 모습이다.
두아이 어머니라고는 믿기지 않는 안나의 날씬한 몸매에 시선이 간다.
한편 스위스 국적인 안나는 박주호가 2011∼13년 스위스 명문 프로축구 클럽 FC바젤에 소속됐을 당시 구단의 아르바이트 직원이었다.
당시 우연히 박주호 가족을 안내해 준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2011년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안나는 한국어와 독일어, 스페인어, 영어를 포함한 6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2015년 5월 첫딸 나은양에 이어 2017년 8월 아들 건후군을 봤다.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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