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오른 최경선은 누구?…하프마라톤 한국신기록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최경선(사진·28) 마라토너가 이목을 끌고 있다.

최경선 마라토너는 안슬기(28) 마라토너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여성 마라토너다. 

제천시청 소속 최경선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마라톤에서 4위에 올랐다. 

최경선은 2019년 대구 국제마라톤에서 시종 여자 선두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앞서 2019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21.0975㎞)에서 1시간10분58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다. 

최경선의 기록은 지난 2018년 2월4일 일본 가가와현 마루가메에서 열린 제72회 가가와 마루가메 국제하프마라톤에서 김도연(SH서울주택도시공사)의 한국기록(1시간11분00초)을 1년 만에 2초 줄였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