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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힙합 아이콘 ‘유루후와 갱’ 한국 온다

입력 : 2019-04-04 02:00:00 수정 : 2019-04-03 21: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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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발매 기념 아시아 투어 / 12일 서울 공연으로 스타트

일본의 힙합 유닛 ‘유루후와 갱’(Yurufuwa Gang·사진)이 오는 12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유루후와 갱’의 신보 ‘서커스 서커스’(CIRCUS CIRCUS)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중국, 일본 투어를 진행한다. ‘서커스 서커스’는 캐나다의 인기 프로듀서 ‘라이언 햄스워스’(Ryan Hemsworth)와 함께 작업한 조인트 앨범이다. 오는 8일 공개된다.

‘유루후와 갱’은 일본 젊은이들의 문화를 대변하는 아이콘이다. 자신들만의 독특한 작업물을 선보이며 일본 힙합을 논할 때 항상 거론될 만큼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특히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디플로가 이들의 곡을 트위터에서 거론했으며, 미국의 미디어 플랫폼 ‘88rising’에 소개되면서 큰 주목을 모았다.

최근에는 영국의 일렉트로닉 듀오 ‘케미컬 브라더스’(The Chemical Brothers)의 신작 ‘노 지오그라피’(No Geography)에 ‘유루후와 갱’의 여성멤버 ‘네네’(NENE)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내한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 중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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