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프리스틴 멤버 주결경이 중국 재벌 왕쓰총(사진 왼쪽)과 일본 동반 여행설이 제기된 가운데 왕쓰총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왕쓰총은 중국 부자 순위 1위로 손꼽히는 왕제린 완다그룹 회장의 아들이다.
왕쓰총은 약 60억위안(1조 42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왕쓰총은 걸그룹 티아라의 중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90억원의 해약금을 지불한 바 있다.
또 그는 티아라 멤버들 전원에게 슈퍼카 한 대씩을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는 허위사실로 밝혀졌다.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주결경(사진)이 왕쓰총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주결경 측은 "악의적인 루머 유포 행위는 주결경의 이미지를 손상시켰고, 권익을 침해하고 있다"며 "루머를 퍼뜨린 네티즌들에게 경고한다. 해당 내용을 삭제할 것을 요구하며, 계속해서 루머를 퍼뜨리는 네티즌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MBC 캡처, 프리스틴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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