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동생' 김동희 얼짱 딸 공개 "누님이 가장 예뻐하는 조카"

배우 김혜수(사진 왼쪽)의 친동생이자 배우인 김동희(〃오른쪽)가 친딸을 공개했다.

김동희는 1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 딸과 함께 출연, 46번째 생일파티를 연 DJDOC 출신 가수 김창열의 집에 방문했다. 생일파티에는 김동희 부녀를 비롯해 김창열의 절친 한민관, 안일권, 손헌수 등이 자리했다.


김동희의 딸(위 사진 왼쪽)을 처음 본 손헌수는 화들짝 놀라며 “형 딸이었냐. 너무 예뻐서 아역배우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주영훈 역시 “진짜 예쁘다”며 김동희 딸의 미모에 찬사를 보냈다. 

이에 스튜디오에 함께 있던 김창열은 “혜수 누님이 가장 예뻐하는 조카”라고 밝혔다.
 

김동희가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에 직접 게재한 가족사진

김동희는 2006년 혼성보컬 그룹 헤리티지의 '스트레이트'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처음 발을 디뎠다. 2009년 MBC '선덕여왕'에서 천시원도의 수장 왕윤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이글이글', '파스타', '계백' 등에 출연했다.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 등 예능으로 행보를 넓혀 방송인으로서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2008년 김혜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한 가족사진을 통해 김동희와 남매 사이임을 처음 밝혔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김동희 미니홈피·채널A"아빠본색'·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