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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뮤직 가수 하림, ‘마이 라이브홀’에서 정기공연 ‘피에스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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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9-05 14:44:08 수정 : 2018-09-05 14: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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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뮤직 가수이자 연주자인 하림이 6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마이 라이브홀에서 음악여행 ‘피에스타’를 선보인다.

하림은 1996년 그룹 ‘Ven’으로 데뷔했다.

2001년 솔로 1집 앨범 ‘다중인격자’, 2004년 2집 앨범 ‘Whistle In A Maze’를 발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출국’ ‘난치병’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등의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윤종신, 조정치와 함께 결성한 포크록 밴드 '신치림'으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그는 다 년 간의 여행 생활을 기반으로 한 월드뮤직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피에스타’는 스페인어로 파티를 의미하듯, 트렌디한 식음료와 품격 있는 음악 라이브 공연이 공존하는 신개념 복합 예술 콘서트다.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콘서트홀은 격조 높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최상의 음향 시스템으로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고품격 라이브와 트렌디한 식음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날 하림과 함께 음악여행을 떠나는 첫 번째 게스트에 싱어송라이터 나니(NANI)가 출연한다.

나니는 장필순, 한동준 등이 소속돼 있는 푸른곰팡이 레이블에서 많은 음악에 참여하며 스스로의 감성적 음악 기반을 충실히 다지며 실력을 키워왔다.

지난 6월 1집 EP엘범 ‘나를 위한 노래’를 발표하며 서울, 대구, 부산 콘서트를 가졌다.
짙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두 번째 게스트로는 ‘썬데이서울’이 출연한다.

‘피에스타’를 주최·주관하는 지케스트 이엔엠 주진우 대표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 피에스타를 기획하게 됐다”며 “틀에 박힌 공연 문화로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할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묵인하고 있는 현시대의 공연문화를 탈피해 전혀 새로운 형식의 공연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일부터 시작되는 하림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피에스타’는 서울 마이라이브홀에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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