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쓸신잡3'에 출연을 앞둔 잡학박사 작가 유시민(사진)의 출연 소감이 공개됐다.
tvN '알쓸신잡'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박사'들과 연예계 대표 지식인 유희열이 분야를 넘나드는 지적 수다를 펼치는 신개념 지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21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인 시즌3에서는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 등 다섯 박사들이 출연한다.

25일 공개된 출연진 티저 영상에서 유시민은 "지난 시즌보다 더 재미있다는 소리를 들어야 될 텐데 걱정이다"라면서 "그동안 지적인 대화를 별로 못 나누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알쓸신잡' 특유의 지적 수다를 나눌 기대에 부풀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잡학박사들의 수다를 일반인의 시각에서 정리하는 역할의 진행자 유희열은 "피렌체 여행을 가면서 마키아벨리를 알러 가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어요"라며 기막히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더 막강해진 잡학박사들의 케미와 신선한 구성으로 중무장한 tvN '알쓸신잡3'는 다음달 21일(금)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양창희 기자 dongja0515@segye.com
사진=tvN'알쓸신잡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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