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성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이란의 바크티야르 쿠로시를 8.810점-8.730점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강민성은 아시안게임에서는 처음 정식종목으로 치러진 품새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르면서 우리 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리스트로도 이름을 올렸다.
강민성은 준결승에서는 8.700점을 얻어 8.490점을 받은 태국의 퐁포른 수비타야라크를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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