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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 기체 이상 회항… 13시간 지연

입력 : 2018-07-09 19:28:55 수정 : 2018-07-09 17: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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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떠나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이상으로 회항해 탑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9일 인천공항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0분쯤 인천을 이륙한 LA행 OZ204편은 이륙 후 태평양 상공에서 기체 결함으로 출발 7시간여 만에 인천공항으로 돌아왔다. 이 항공기에는 승객 300여명이 탑승해 있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타이어에 문제가 발생해 회항했다고 설명했다.

이 비행기는 이날 오전 4시쯤 인천공항에 내렸으며, 항공사는 대체기를 투입해 오전 10시쯤 승객을 태우고 다시 LA로 향했다.

김선영 기자 00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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