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프로야구 KIA 에이스 헥터 노에시가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경기 8회 초 2사 2, 3루에서 방망이를 들고 타석에 나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헥터가 타자로 나선 것은 7회 초 지명타자 정성훈의 대주자로 들어간 최정민이 7회 말 2루수 대수비로 나서면서 지명타자가 소멸됐기 때문이다. 포수 한승택의 배트와 장비로 타석에 선 헥터는 투수 심재민을 상대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헥터는 이날 8이닝 6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KIA의 5-2 승리를 이끌며 시즌 7승째(2패)를 챙겼다.

KIA 타이거즈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