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의 예상 연봉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전현무는 '무한도전'의 후속으로 첫 방송 될 MBC 새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의 진행을 맡게 됐다. 이와 함께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난해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를 언급하며 전현무의 연봉이 제조명 받고 있다.
지난한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프리랜서 선언을 한 전현무의 수입을 방송에서 언급했다. 패널로 출연한 황영진은 프리선언을 한 아나운서 중 전현무의 수입이 가장 많을 거라고 예상을 했다.
그는 "방송사 PD 5명에게 전현무의 수입에 관해 물어본 결과 프리 선언을 한 조우종, 한석준, 오상진 아나운서를 제쳤다"며 "전현무가 롤모델로 꼽았던 손범수 아나운서보다도 높았고, 김성주 아나운서도 넘어섰다"고 말했다.

그는 전현무가 출연하는 프로그램과 광고, 행사 등의 수익을 더해 그의 연 수입을 약 30억에서 4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뉴스와 예능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전현무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뜻밖의Q'에서 개그맨 이수근과 MC 호흡을 맞춘다. '뜻밖의 Q'는 퀴즈를 통한 세대 공감 프로젝트로 뜻밖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대국민 출제 퀴즈쇼다.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첫 방송 된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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