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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남주' 어린 시절 전담 아역 배우

입력 : 2018-01-31 16:49:50 수정 : 2018-01-31 16: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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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BC 연기대상 (좌)·남다름 공식 인스타그램(우)
'2017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한 아역 배우 남다름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2년생인 남다름은 8살의 어린 나이에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어린 윤지후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그 후 강동원, 이종석, 유아인, 임시완 등 꽃미남 배우들의 어린 시절을 도맡으며 이미 완성된 훈훈한 외모는 물론,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대체 불가 아역 배우로 자리 잡았다.

아역 분량이 담기는 작품의 경우 "남다름을 잡아라"라는 말이 나올 만큼 명실공히 '캐스팅 1순위' 아역 배우로 통한다고.

단순히 주인공의 아역이 아닌 한 명의 배우로 당당히 평가 받고 있는 남다름은 그동안 3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화면 캡처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화면 캡처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도둑놈 도둑님',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한 그는 최근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준호의 아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사랑스러운 아이에서 좋은 눈빛을 담은 소년으로의 역변 없는 비주얼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폭넓은 감정선을 담아내는 연기력까지 더해지며 잘 자란 아역의 바로미터가 되고 있는 남다름.

어린 나이에도 정상급 남자 배우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내는 그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남다름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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