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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본 지 2년" 위너 진우, 아버지와 상봉에 '어색'

입력 : 2017-11-28 15:46:54 수정 : 2017-11-28 22: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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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멤버 진우(사진)가 러시아 캄차카 반도서 아버지와 깜짝 상봉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미지의 땅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펼쳐지는 세번째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진우의 아버지 김용운(아래 사진) 씨가 '깜짝' 등장했고, 진우는 예상치 못한 아버지와의 만남에 "놀랐다"며 감격한 듯 눈시울을 붉혔다. 


진우 아버지는 "못 본 지가 2년"이라며 진우의 손을 꼭 잡았고, 진우는 "무뚝뚝한 아들이라 남들은 아버지랑 여행도 가는데 저는 그런 게 없더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년 만의 재회에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이어 부자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오랫만에 진솔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다음 주 예고에서는 온천욕을 함께 하며 캄차카를 즐기는 호탕한 아버지와 효자 아들 진우의 케미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오지의 마법사'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MBC '오지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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