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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완벽한 조화...SNS서 난리난 키즈 모델

입력 : 2017-11-15 14:29:07 수정 : 2017-11-15 17: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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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매력을 지닌 혼혈인 키즈 모델이 화제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살고 있는 8살 모델 엘라 그로스는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백인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엘라는 갭(GAP)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엘라의 어머니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엘라의 일상 및 모델 활동사진 등을 올리고 있다. 엘라 어머니의 인스타그램 친구 수는 14만여 명에 이르고, 게시물마다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엘라는 한국과 미국뿐 아니라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도 화제다.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끄는 외모인 데다 동서양의 매력이 어우러져 풍기는 신비로운 분위기에 열광하고 있는 것. 

엘라는 기타, 발레, 모던댄스 등이 취미라 모델뿐 아니라 다른 분야의 활약도 기대된다. 

네티즌들은 "예쁘고 분위기 있다" "자꾸 쳐다보게 되는 외모" "혼혈만의 매력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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