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원영이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장원영은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울산에 거주 중인 일반인 여자친구와 1년 반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배우 권오중이, 축가는 배우 정수영이 맡았다.
1974년생인 장원영은 지난 24일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느지막이 결혼하는 만큼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장원영은 2008년 방송된 드라마 '타짜'를 비롯해 '마이더스', '드라마의 제왕', '라스트', '화려한 유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아울러 그는 각종 영화와 연극에서도 꾸준히 활동해왔다.
장원영은 결혼식을 치르고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 = 스튜디오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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