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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다 됐네"…군기 바짝 든 옥택연 (with. 2PM)

입력 : 2017-10-18 17:50:21 수정 : 2017-10-18 17: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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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한 그룹 '2PM' 멤버 옥택연(사진) 근황이 공개됐다.

그는 허리디스크 문제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본인의 현역 입대 의지에 따라 수술과 치료를 병행하며 재검을 받아 현역으로 입대했다.

옥택연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바,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가족과 멤버들의 배웅아래 조용히 입대했다.

'2PM' 측은 1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옥택연의 훈련소 수료식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검게 그을린 얼굴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한층 늠름해진 모습이다. 

또 옥택연의 수료식을 찾은 닉쿤(사진 맨 왼쪽), 우영(사진 왼쪽 두번째), 찬성(사진 맨 오른쪽)이 함께 한 모습도 시선을 끌고 있다. 자유로운 닉쿤, 우영과 달리 군기가 잡힌 옥택연(사진 오른쪽 두번째)의 모습이 담긴 것.

사진과 함께 '2PM' 측은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만난 택연! (with 멤버들) 스케줄이 있던 준케이, 부산에서 촬영중인 준호와는 영상통화로 오랜만에 만났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2PM'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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