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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봉의 새 연인 왕페이는 누구?…'중경삼림의 히로인'

입력 : 2017-08-06 11:10:06 수정 : 2017-08-06 15: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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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영화 '중경삼림'에서 '페이' 역으로 출연한 중국의 가수 겸 배우 왕페이의 모습들. 사진=YTN 캡처

중화권 배우 장백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 남편 사정봉을 언급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사정봉의 연인 왕페이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일 대만의 한 매체는 중화권 배우 장백지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아들과 함께 전 남편인 배우 사정봉의 열애를 축복한다(?)고 비꼬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전 남편과의 문제에 아이들을 끌어들였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장백지는 "사정봉에게 사랑도 미움도 어떤 감정도 남아있지 않다"며 해명했다.

사정봉의 연인 왕페이는 1969년 중국 태생의 가수 겸 배우로, 국내에서 1994년 영화 '중경삼림'에 양조위가 맡은 '경찰663'을 짝사랑해 스토킹하는 '페이' 역을 맡아 인기를 누린 바 있다.

1996년 가수 두유와 결혼해 이듬해 딸을 출산한 뒤 1999년 이혼했고, 2005년 배우 이아붕과 재혼해 다시 딸을 낳고 2013년 이혼했다. 왕페이(47)는 11살 연하의 사정봉과 과거 교제하다 헤어졌지만 지난 2015년부터 다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팀 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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