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의 딸이 화제의 키워드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유시민 딸이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전단을 뿌려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유시민 작가 딸 유수진양은 총리 공관에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내용의 전단을 뿌려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당시 청년 11명이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뿌려 경찰에 연행됐다.
총리 공관 앞은 집회나 시위가 금지된 곳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행됐던 청년 중 한 명이 유시민 전 장관의 딸 유수진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수진 씨는 “정부는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고, 총리·대통령 정권 전체가 더 이상 정통성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총리 공관 앞 시위는 대통령과 정권에 이를 선언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유시민의 딸 유수진 씨는 서울대학교 사회대 학생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차기 대선주자 유승민 의원이 출연한 가운데 딸 유담양 이야기가 나오자 유시민 작가는 “자꾸 내 딸과 비교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 딸 유수진 양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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