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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비지니스센터와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건립 본격화

입력 : 2016-12-22 10:39:40 수정 : 2016-12-22 10: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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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비즈니스센터와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건립사업이 마침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양산시는 22일 시청 앞 다방동 일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두 시설의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들 시설은 양산시가 기업지원시책의 일환으로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두 시설은 다방동 525-7 일원 6030㎡에 총 사업비 378억원을 투입, 연면적 1만 2576㎡ 규모로 오는 2018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양산비스니스센터는 지역기업에 기술과 자금 및 경영지원, 마케팅 등 복합적 지원을 통해 기업 활성화와 경쟁력을 돕기 위한 시설이다.

4000㎡ 부지에 연면적 9278㎡(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건립되며, 도비 85억원, 시비 177억원 등 총 262억원이 투입된다.

중소기업 지원 관련 기관, 기업제품 전시판매장, 금융기관, 컨벤션홀 등이 입주 예정이다.

또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양산센터가 될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는 기업의 제조기술 혁신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양산비즈니스센터와 인접한 2030㎡의 부지에 연면적 3298㎡(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116억원(국비 45억원, 시비 7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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