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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호크·줄리안 무어 주연 '매기스 플랜', 1월 개봉 확정 '2017년 첫 로맨스'

입력 : 2016-11-25 15:48:28 수정 : 2016-11-25 15: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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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감성파 배우 에단 호크와 줄리안 무어, 그리고 그레타 거윅이 만났다.

2017년 첫 번째 로맨스 영화 '매기스 플랜'(감독 레베카 밀러)이 우리 극장가를 찾아온다.

오는 1월 개봉을 확정한 '매기스 플랜'은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감성파 뉴요커 매기(그레타 거윅)가 소설가를 꿈꾸는 대학교수 존(에단 호크)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지만, 점점 식어가는 사랑을 느끼며 남편 존을 전처(줄리안 무어)에게 돌려보내려는 뜻밖의 계획을 그린 뉴욕 로맨스 영화다.

레전드 로맨스 영화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의 에단 호크는 이번 작품에서 지적인 '어른아이' 존 역을 맡아 특유의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프란시스 하'의 사랑스러운 그녀 그레타 거윅은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사랑스러운 뉴요커, 매기로 분해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줄리안 무어는 뉴욕 대표 우먼크러시 조젯으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 특히 그녀는 '매기스 플랜'으로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2016 상반기 최고의 연기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매기스 플랜'은 더 플레이리스트 선정 '2016 상반기 베스트 영화 톱20' 안에 이름을 올렸으며, 토론토국제영화제, 뉴욕필름페스티벌, 선댄스영화제 등에 초청돼 호평 받았다.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에 빛나는 할리우드 여성감독 레베카 밀러가 메가폰을 잡았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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