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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남친 신하균, 건강 관리 잘하라고 응원"

입력 : 2016-11-22 16:29:05 수정 : 2016-11-22 16: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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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연인 신하균이 건넨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고은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이하 도깨비) 제작발표회에서 "(신하균이) 드라마는 체력싸움이니 건강관리 잘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김고은과 신하균은 지난 8월 선후배로 알고 지내다 2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17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앞서 김고은은 전작 '치즈인더트랩'에서 박해진, 서강준의 사랑을 받는 여주인공 홍설 역으로 브라운관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그는 이번에 공유와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전작에서 좋은 선배님과 작업해 늘 감사했다. 이번에도 공유 선배님과 함께하면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고은은 "공유 선배님의 개구진 면이 저와 비슷하다. 현장에서 장난도 많이 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기분좋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극중 김고은은 아픈 현실에도 꿋꿋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는 고3 여학생 지은탁 역을 맡아 도깨비 김신 역의 공유와 멜로 호흡을 맞춘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2월2일 오후 8시 첫 방송.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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