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정형돈 무도 하차에 오중석 작가, “미래에 건강히 돌아오리라 믿고 응원합니다.”

입력 : 2016-07-30 00:05:24 수정 : 2016-07-30 00:05:24

인쇄 메일 url 공유 - +

오중석 인스타그램

사진작가 오중석이 방송인 정형돈의 무도 하차를 응원했다.

오중석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확히 5년 전인 2011년 7월 30일 미사리조정경기장. 경기 시작 직전 무한도전 팀은 노를 세우고 오중석 작가의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습니다.”란 글을 올렸다.

이어 “경기 결과는 비록 8개 참가팀 중 8위였지만, 영광의 꼴찌에게 쏟아진 박수 소리는 아직도 귓가에 선명하네요. 콕스를 맡은 정형돈은 후미에서 멤버들을 독려하며 주장 역할을 했죠.”라며 “결승선을 통과할 때 정형돈은 울먹거리며 말했어요. "내가 봤어, 우리 진짜 잘 탔어."라고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끝으로 오중석은 “오늘 우린 정형돈의 무한도전 하차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랜 친구인 정형돈이 머지않은 미래에 건강히 돌아오리라 믿고 응원합니다. 우리가 다 봤어요. 그동안 진짜 잘했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무한도전’ 팀이 조정 경기에 도전할 때 찍은 사진이다.

한편, 정형돈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공식 하차한다.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