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검찰, '전관 로비' 최유정 변호사 구속수감

입력 : 수정 :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구글 선호 매체 등록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12일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변호인이었던 최유정(46·사진) 변호사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최 변호사의 수사기록과 증거자료를 토대로 서류 심사를 거쳐 “범죄 사실의 소명이 있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부장판사 출신인 최 변호사는 정 대표 항소심 변호를 맡아 “재판부와의 교제 및 청탁에 필요하다”며 수임료 50억원을 요구해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1300억대 투자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송창수 이숨투자자문 대표 1심 변론을 맡아 같은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수사 단계에서 정 대표 변호를 맡은 홍만표(57) 변호사를 조만간 피의자로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검사장 출신의 홍 변호사는 2014~2015년 정 대표의 상습도박 혐의를 수사하던 검찰에 부탁해 2차례에 걸쳐 무혐의 처분을 이끌어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선형 기자 linear@segye.com


오피니언

포토

에스파 지젤, 레깅스로 드러낸 명품 힙라인…글래머 몸매 '눈길'
  • 에스파 지젤, 레깅스로 드러낸 명품 힙라인…글래머 몸매 '눈길'
  • 천우희, 김남길과 팔짱 끼며 '다정 케미'…화기애애
  • 신민아, 파리에서 근황
  • 김연경-부승관 '환상의 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