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이 박사 학위를 받은 위스콘신대 동문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이유로 '유승민 테마주'로 지목돼 온 대신정보통신[020180]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보다 23.33% 오른 1천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이유의 테마주인 삼일기업공사[002290](17.65%)와 SDN[099220](3.73%)도 일제히 올랐다.
유 의원이 과거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백지화에 반대한 점을 근거로 신공항 건설 추진 시 수혜가 예상된다는 이유에서 '유승민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 중 두올산업[078590]은 2.22% 올랐고 세우글로벌[013000]은 장중 한때 12.33% 상승했다가 보합 마감했다.
이들 종목은 유 의원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이어 차기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 2위로 설문조사에서 부각된 작년 7월에도 주식투자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유승민 테마주'로 거론되며 급등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기업 실적 등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직접적인 근거 없이 오르는 테마주는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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