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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성도 300명 월계교회서 헌혈 동참

입력 : 2016-03-14 21:03:47 수정 : 2016-03-14 21: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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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약 유월절기 맞아 전세계적으로 헌혈릴레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의 서울 노원구와 중구, 성북구, 용산구, 종로구 일대 성도 300 여 명은 14일 서울 월계교회에서 헌혈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새 언약 유월절이라는 절기를 기념해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는 헌혈릴레이에 동참해 시종 진지한 표정으로 소매를 걷어붙였다. 교회측은 헌혈자들을 위해 식사와 다과를 준비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서울동부혈액원은 원활한 헌혈을 돕기 위해 총 3대의 버스를 지원했다.

하나님의 교회 서울지역 성도들이 헌혈에 동참하는 한편, 헌혈운동을 벌이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월계교회 제공
오은영 서울동부혈액원 실장은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이 병원으로부터 접수될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헌혈로 큰 힘이 됐다”며 “이들의 실천하는 사랑의 헌혈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에 따르면 새 언약 유월절(逾越節)은 ‘과거 이집트에 ‘장자(초태생)를 죽이는 재앙’이 내렸을 당시 노예 생활하던 이스라엘 민족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유월절을 지켜 재앙으로부터 보호 받은 데서 유래한다.

헌혈릴레이는 17일까지 이어지며, 서울 광진구와 중랑, 성북, 경기도 남양주, 의정부, 구리 등 일대 성도 1000여 명이 헌혈에 나설 예정이다. 헌혈릴레이는 충청, 호남, 영남, 강원 지역에서도 이어지며 영국,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아일랜드,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잠비아 등 세계 각국에서도 동시에 진행돼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성수 문화전문기자 tol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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