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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68분 맹활약, 토트넘-피오렌티나와 1대1 무승부

입력 : 2016-02-19 13:38:50 수정 :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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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68분 맹활약, 토트넘-피오렌티나와 1대1 무승부
출처:/대한축구협회
손흥민 68분

토트넘이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피오렌티나와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68분 간 활약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와의 2015~2016시즌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토트넘은 16강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

손흥민은 이날 해리 케인을 대신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반 21분 골문 앞에서 패스를 받았지만 수비수들에게 둘러싸여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중반 케인과 교체됐다. 

토트넘은 전반 37분 토트넘은 벤 데이비스가 톰 캐롤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페널티지역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수비수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나세르 샤들리가 성공시키며 1대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14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피오렌티나의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의 왼발 슈팅이 토트넘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리는 2차전 홈 경기에서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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