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쇠퇴한 원도심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으로 「문화·예술」,「청년」, 「다문화」를 활용해 「빈공간 채우기」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법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앞서 시민의 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 |
천안시의회가 2일 문성동주민센터에서 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조례 개정을 앞두고 주민의견을 들었다. |
유공철 명동·대흥로상인회장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길 희망한다”며 “동남구청 임시청사 입지가 쇠퇴한 명동거리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혀야 한다”고 말했다.
조례안 대표발의 의원인 조강석 의원은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으며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한 법적 지원 기반 마련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하고 있는 상인들과 원도심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