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가인씨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한가인 측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면서 "현재 한가인씨는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가인씨는 태아를 위해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태아가 건건강하게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새로 태어날 아이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가인은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자연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이후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한가인은 내년 초 출산 예정이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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