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8년 이만흥 감독의 영화 ‘봄은 다시 오려나’로 데뷔한 고인은 1969년 은퇴를 선언하기까지 ‘비련의 섬’(1958), ‘육체의 고백’(1964), ‘아내는고백한다’(1964), ‘죽은 자와 산 자’(1966) 등 128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12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6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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