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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쿠퍼,"내 유두는 5개다"신체비밀 고백..사진보니'경악'

입력 : 2015-11-16 11:18:12 수정 : 2015-11-16 11: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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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톱모델 이리나 샤크가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터지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브래들리 쿠퍼의 유두가 5개라는 발언이 화제다.

과거 미국의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쇼'에 출연한 브래들리 쿠퍼는 진행자 엘렌에게 "전에 셔츠를 벗어도 되는지 나에게 물었던 것을 기억하느냐"고 물었다. 엘렌이 기억한다고 답하는 사이 쿠퍼가 갑자기 셔츠단추를 풀자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했다.

브래들리 쿠퍼는 "당시는 셔츠를 벗지 않았었다"며 그 이유로 "사실은 세 번째 유두가 있다"고 말했다. 쿠퍼가 셔츠 윗단추를 풀자, 평범한 유두 근처에 유두처럼 생긴 것이 하나 더 있는 것이 드러났다.
 
브래들리 쿠퍼는 "내 몸은 혐오스럽다"고 고백했고, 깜짝 놀란 엘렌이 "당신 유두가 3개인가?"라고 묻자, 브래들리 쿠퍼는 이어 소매 단추를 풀고 팔을 걷어올려 "사실 4번째 유두도 있다"고 보여줬다.
 
이에 관객들은 장난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웃기 시작했다. 엘렌이 "또 뭐가 있냐"고 묻자, 쿠퍼는 "5번째 유두도 있다"며 바짓단을 올려 다리에 있는 것을 보여줬다. 쿠퍼의 엽기적인 장난에 관객들이 폭소를 터트리자 엘렌은 "그냥 시간낭비만 했다"고 응수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러시아 출신 모델이자 영화배우 이리나 샤크의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는 이날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감상한 후 뉴욕의 한 식당을 찾아 저녁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길거리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는 등 애정행각이 포착돼 화제가 됐던 두 사람은 이날에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브래들리 쿠퍼는 최근 2년간 열애했던 영화배우 겸 모델 수키 워터하우스와 결별했다. 이리나 샤크는 지난 1월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5년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임수연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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