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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김경란 남편 김상민 의원, "김경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결혼하겠구나 생각했다" |
'더 지니어스' 김경란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남편 김상민 의원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상민 의원은 김경란 KBS 전 아나운서를 처음 봤을 때 결혼을 할 것 같았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김상민 의원은 과거 채널A '뉴스TOP10'과의 인터뷰에서 김경란과의 만남에 대해 "이전에 경란 씨에게 나를 소개한 한 분이 계시다. 그분도 경란 씨를 알고 나도 잘 안다. 경란 씨가 나를 소개받았을 때 처음에 매몰차게 거절했다. 정치인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이후에도 다른 분이 나를 경란씨랑 잘 알고 있는 어른이 또 경란씨를 소개를 한 거다. 그래서 경란 씨가 인연이 있을 수 있는 거다 싶어 예의상 가서 식사하고 나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자리가 운명의 자리가 된 거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처음 만났을 때 이 사람은 나랑 결혼하겠구나 생각했다"며 김경란을 처음 만난 순간부터 운명이라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8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7회전이 펼쳐졌다. 생존자는 김경란, 김경훈, 오현민, 이준석, 장동민, 최정문, 홍진호 7인뿐.
이날 오프닝때 가장 먼저 나온 이는 홍진호와 김경란. 홍진호는 김경란과 이야기를 나누며, 힘을 모을 것을 이야기했다. 김경란은 시즌1 '오픈패스'때 활약했던 홍진호를 떠올리며 기뻐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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