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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고소영 결혼식 플라워 데코 직접 챙겨...무슨 인연? (사진= AM엔터테인먼트)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배우 고소영과의 친분이 눈길을 모은다.
2010년 5월 2일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결혼식이 열릴 당시 이부진 사장은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과 관련한 플라워 데코레이션부터 메뉴, 조명 등 일체를 보고 받으며 꼼꼼히 지시를 내리는 등 열의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당시 고소영의 소속사 측은 “이부진 사장과 고소영이 예전부터 오랜 친분을 가져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부진 사장과 고소영의 인연은 절친한 지인의 소개로 이뤄졌다. 또한 고소영은 이부진 사장의 동생인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과도 친분이 있다. 이들은 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드의 VIP모임에서도 만나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임우재(46) 삼성전기 경영기획실장(부사장)이 이혼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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