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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과거 볼일 봤는데 화장실 변기 막혀 '나무 젓가락으로 해결?' 털털하네...

입력 : 2015-07-29 09:49:32 수정 : 2015-07-29 09: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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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과거 볼일 봤는데 화장실 변기 막혀 '나무 젓가락으로 해결?' 털털하네...

썸남썸녀 채정안, 과거 볼일 봤는데 화장실 변기 막혀 '나무 젓가락으로 해결?' 털털하네...

썸남썸녀 채정안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채정안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친구네 집에서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었는데 볼일을 보고 났더니 물이 안 내려가더라. 변기가 고장났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채정안은 "건더기가 좀 있었는데 친구에게 장비를 달라니 없다고 하더라"며 "결국 나무젓가락으로 처리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정안은 28일 SBS '썸남썸녀' 종영 후 "너무 오랜만의 예능 프로그램이라 걱정반, 우려반의 마음을 안고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덕분에 나 자신을 좀 더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썸남썸녀 채정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썸남썸녀 채정안, 털털하네", "썸남썸녀 채정안, 웃겨", "썸남썸녀 채정안, 당황스러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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