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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에는 ▲회계사의 재량으로 현지 여자를 모아 위안소를 개설, 마음의 완화에 매우 효과가 있다(主計長の取計で土人女を集め慰安所を開設, 気持の緩和に非常に効果ありたり)▲ 고 적혀있다. |
이날 TBS는 전시 미야지 요네조우(宮地米三)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 방위성 기록 '해군항공기지 제2설영반(設営班)'의 문서(복사본)를 단독 입수해 보도했다.
문서에는 ▲'5설영 후 상황 기록' 회계사의 재량으로 현지 여자를 모아 위안소를 개설, 마음(기분) 완화에 매우 효과가 있다(主計長の取計で土人女を集め慰安所を開設, 気持の緩和に非常に効果ありたり)▲ 고 적혀있어 당시 위안소가 설치된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
TBS의 이번 특집방송 전시 일본군이 위안소 설치와 위안부 동원 사실을 묵인하며 "반일 세력의 유언비어"라는 주장을 일축하고, 아베 정권이 위안부 문제를 무마하기 위해 실시한 일본 자민당 프로젝트 '일본의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특명위원회'에 위원장으로 나카소네의 아들 나카소네 히로후미가 취임 한 후 보도되어 더 큰 의미를 지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TBS 페이스북에 "역사를 올바르게 배우는 것은 중요 하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하지만 일부는 "반일 미디어"란 악성 댓글을 남겨 빈축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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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특집이 마침내 나카소네 전 총리가 현지 여성을 동원해 위안소 개설한 문서를 보도!`라고 적혀있다. 현재 일본 포털 익사이트 사회뉴스 랭킹 2위다. |
리터럴 기자는 "명예 회복을 말하기 전에 먼저 아버지(세대)의 책임을 분명히 하라며 이 기사가 그들이 감추려 드는 비열한 일들을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한다.
이어 만약 "일본군이 위안부 강제연행과 관련 없다고 주장한다면 나카소네를 국회에 세워 증언시켜야 한다"며 "역사적 사실을 매체의 오보로 치부하는 것은 역사 검증을 외면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일본 언론의 위안소(위안부)관련 보도는 지난 7월 일본 아사히신문이 첫 물꼬를 튼 후 일본의 양심적인 언론에 의해 속속 보도되고 있지만 일본 우익단체 등은 보도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으며 25일 일본 산케이신문은 '위안부 문제 일본만 비난하는 것은 부당' 하다는 칼럼을 발행했다. (25일 세계일보 보도)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TBS, 리터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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