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는 지난달 8일 오후 3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 사이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인근 오산천변에 주차된 A(83)씨의 차 안에서 A씨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차를 운전해 5㎞가량 떨어진 공터로 이동한 뒤 시신이 든 차를 그대로 두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법무사 사무장으로 일해온 조씨는 6∼7년 전부터 상가건물을 소유하고 있던 A씨의 건물 등기 업무를 대행해 준 인연으로 A씨와 알고 지냈으며, A씨에게 1억7천여만원의 빚을 진 것으로 파악됐다.
조씨는 조사에서 "A씨가 자꾸 빚 독촉을 해서 A씨를 불러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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