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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요리 최현석 (사진= 올리브 TV 제공) |
셰프 강레오가 분자요리 최현석을 디스하는 듯한 인터뷰를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현석의 명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현석은 지난달 9일 열린 '청춘 페스티벌' 강연 무대에 올라 '청춘 요리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던 중 "어렸을 적 부유하지 않은 형편에 아버지가 좋은 장난감을 사주셨는데 3~40년이 지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니 그립더라"며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고 싶은 마음에 덕후의 길로 들어섰다"고 말했다.
그는 "덕후들은 덕질을 할 때 자신만의 의미를 갖게 된다"며 "요리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피규어를 만지면 에너지를 받는다. 덕질은 인생을 맛있게 해주는 양념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현석, 멋지다" "최현석, 어렵게 살았군" "최현석, 앞으로 더 잘되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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