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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모터쇼서 퇴출된 레이싱걸들 뭐하나 봤더니 역시나..

입력 : 2015-05-08 17:12:49 수정 : 2015-05-08 17: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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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등에 배치도를 그려 홍보하고 있다.
노출 심한의상과 도넘은 행동으로 모터쇼에서 퇴출당한 중국 레이싱걸들이 최근 건축전시회로 무대를 옮겨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일본 주간지 사이죠는 모터쇼에서 퇴출당한 레이싱걸들이 가족이 함께 찾는 건축전시장으로 무대를 옮겨 여전히 도넘은 행동을 하고 있다며 레이싱걸들의 행동을 꼬집고 나섰다.

지난 달 모터쇼에서 퇴출당해 거지분장을 하고 시위를 하는 등 논란을 일으킨 레이싱 걸들이 최근 중국 산둥성에서 개최된 건축전시회에 도우미로 등장했다.
지난 4월 거지분장을 하고 시위한 레이싱걸들.
전시회에 나타난 레이싱걸들은 상반신 탈의 후 등에 방배치도를 그려 넣거나 인테리어 소품을 그려 건물내부 소모품 마냥 서있는 등 여전히 도넘은 행동으로 빈축을 샀다.
도우미 등에 방 배치도를 그리는 남자.
주최 측 관계자는 “위화감이 있지만, 눈길을 끌 수 있어 효과만점”이라며 “법으로 금지되지 않는 한 레이싱걸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족이 함께한 자리에 상반신을 노출한 도우미.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사이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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