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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사람이 아니라고 해줘요!

입력 : 2015-05-08 14:54:43 수정 : 2015-05-08 14: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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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케빈 베이컨이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베이컨은 트위터에 셀피 한 장을 올렸다. 영국에서 찍힌 이 사진에는 과거 미남 청춘스타로 승승장구하던 베이컨의 얼굴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얼굴 전체에 살이 붙은 데다 턱은 두 겹, 세겹 이상이다. 

베이컨의 팬들은 그가 왜 이렇게 변해버렸는지 영문을 모른 채 소위 '멘붕'에 빠졌다. 베이컨은 이유를 묻는 팬들의 문의에 답하지 않고 있다.

이에 영국 매체들은 베이컨이 영화 촬영을 위해 분장을 했거나 일부러 살을 찌웠을 거란 결론을 내놓았다. 지난 달까지만 해도 베이컨은 예전과 같은 날렵한 턱선과 준수한 외모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케빈 베이컨은 1978년 '동물농장'으로 데뷔, '풋루스' '13일의 금요일' '일급살인' '할로우 맨'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등에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영화 '데스 센텐스' 스틸컷, 케빈 베이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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