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애플워치 ‘골드 버전 가격이 무려 1800만원?’ “근데 왜 한국은 빠졌나?”

입력 : 2015-03-10 13:12:48 수정 : 2015-03-10 13:16:31

인쇄 메일 url 공유 - +

애플워치 골드 버전
애플워치 골드 버전 가격이 무려 1800만원 ?’ “근데 왜 한국은 빠졌나 ?”

다음 달 24일부터 미국 , 호주 , 중국 , 일본 , 영국 , 프랑스 등 10개국 가에서 시판될 애플워치 의 골드버전 에디션 가격이 최저 1만달러 (1100만원 )가격에 판매된다 . 가장 비싼 에디션은 17천달러 (1885만원 )짜리다 . 하지만 판매국 중 우리나라는 제외됐다 .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CEO)9(현지시간 )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센터에서 열린 애플 초청미디어행사 스프링포워드 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

골드버전 애플워치 에디션 38mm화면 제품가격은 1만달러 (1100만원 )부터 , 42mm화면 제품은 12천달러 (1330만원 )에 판매된다 . 이 제품에 붙는 시계줄은 기본형인 스포츠밴드다 .

하지만 럭셔리 버전인 애플워치 에디션은 8개의 서로 다른 표준 색깔과 밴드로 조합될 수 있게 만들어졌다 . 이같은 조합에 따라 어느 시계줄과 크기를 고르느냐에 따라 애플워치 에디션 가격도 17천달러 (1885만원 )까지 오르게 된다 .

따라서 가장 비싼 애플워치 에디션은 17천달러 (1885만원 )짜리가 된다 . 애플워치 에디션은 18캐럿골드 , 또는 로즈골드버전이 있다 .

애플워치 에디션에는 디스플레이보호용 사파이어와 표준금보다 2배나 강한 순금 케이스와 버클이 사용됨에 따라 지금까지 나온 애플제품 가운데 가장 비싼 제품이 되고 있다 .

이처럼 에디션 가격이 예상외로 비싸게 책정되면서 고객들에게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 애플이 지난 해 가을 애플워치를 처음 공개한 이래 18캐럿 금을 사용한 애플워치 예상가격은 2천달러 (220만원 )에서 2만달러 (2200만원 )수준이었다 .

애플워치 사전주문은 다음 달 10일부터 시작된다 . 오프라인 애플스토어에는 사전주문 고객용 애플워치 특별전시코너가 마련될 예정이다 .

미국 외에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백화점 , 일본 도쿄 이세탄 , 영국 런던 셀프리지백화점 등의 애플워치 전시장에서도 미리 제품을 볼 수 있다 .

애플워치 에디션은 오는 24일부터 호주 , 캐나다 , 중국 , 프랑스 , 독일 , 홍콩 , 일본 , 영국 , 미국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애플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 또 애플스토어 외에도 파리 콜레트 , 런던과 도쿄의 도버스트리트마켓 , 로스엔젤레스 맥스필드 , 베를린의 코너 매장에서도 애플워치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다 .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있지 유나 '완벽한 미모'
  • 있지 유나 '완벽한 미모'
  • 있지 예지 '매력적인 미소'
  • 예쁜하트와 미소, 박규영
  • 조유리, '사랑스러운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