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야동복' 실시간 검색어에 뜬 사연.."발음 한 번 잘못했다.."

비정상회담 전현무

비정상회담 전현무, '야동복' 실시간 검색어에 뜬 사연.."발음 한 번 잘못했다.."

비정상회담 전현무가 과거 방송실수를 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30대 중반에도 사춘기를 앓고 있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방송사고를 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예전에 라디오에서 협찬 품을 이야기할 때 아동복을 야동복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전현무는 “실수를 한 뒤 야동복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대체 뭐 할 때 입는 옷이냐고 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축구 중계 중 취미가 독서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골이 들어가자 ‘독서!’라고 소리친 아나운서도 있었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비정상회담 전현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전현무, 방송사고 많지" "비정상회담 전현무, 스포츠 중계 흉내내는거 웃겼음" "비정상회담 전현무, 라디오 나도 들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