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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 날씨에 '홈가드너' 원예용품 구매↑

입력 : 2015-03-03 10:46:56 수정 : 2015-03-03 10: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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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앞두고 화분과 씨앗·텃밭용품 등 원예용품 판매가 늘었다.

G마켓은 2월 한달 간 G마켓 내 씨앗과 모종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꽃과 채소 모종 판매가 전년 대비 324% 늘었다. 꽃 씨앗과 채소씨앗 판매는 각각 92%, 51% 증가했다. 새싹재배기도 전년 대비 86% 판매가 늘었다.

온라인몰을 통한 묘목 구매도 증가했다. 같은 기간 꽃나무 묘목 판매는 333%, 조경수·관상수 묘목은 38% 증가했다. 화분받침 판매는 5배 이상(453%), 물 조리개 198%, 플라스틱 화분과 자갈·색모래는 각각 70%, 51% 판매가 증가하는 등 원예도구 수요도 늘었다.

한편 G마켓은 8일까지 '봄맞이 화분 키우기' 프로모션을 열고, 화분·묘목·텃밭용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4·5일 '허니베리 묘목 1+1'(9900원), '블랙커런트 묘목 1+1'(9900원)을 각각 38%, 34% 할인해준다. 6~8일은 실내텃밭 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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