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관계 복원 민간차원 노력을” 세계평화터널재단(WPTF·이사장 조정순)이 5일 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한일대학생 세계평화 기원제’를 진행했다.
지난 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와 히로시마에서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소원해진 한·일 관계를 민간 차원에서 복원하고, WPTF가 추진 중인 한일해저터널 건설을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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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일본 히로시마 평화공원에서 열린 ‘한일 대학생 세계평화 기원제’에 참석한 김병수 세계평화터널재단 부이사장(두 번째 줄 왼쪽에서 9번째), 김석진 선문대 교수(〃 10번째) 등 주요 인사와 한·일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평화터널재단 제공 |
학생들은 행사 기간 중 후쿠오카 조선통신사 상륙 기념비를 방문해 한·일 교류 역사를 살피고 히로시마에서 ‘평화의 길’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또 태평양전쟁 원폭 투하 현장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평화의 노래를 부르는 등 지구촌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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